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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탄자니아 AA 커피

by 장사93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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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커피'로 유명하며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탄자니아 AA 커피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탄자니아 AA 커피

 탄자니아 커피는 킬리만자로, 탄자니아 AA로 대표되고 있으며 요즘 들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커피이기도 하며 에스프레소로 먹으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대부분 탄자니아 커피는 영세 규모로 생산되고 있으며 케냐 커피 스타일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시설적인 부분에서 많이 뒤처진다고 볼 수 있다. 생두 등급은 케냐 분류법에 의해 구분되는데 특히 피베리는 프리미엄이라는 명칭으로 와인 맛에 비유되며 특유의 산미와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다. 주요 생산지로는 킬리만자로산 주변의 모시 지역, 탕가니카 호수 지역, 메루산 등이 있다. 케냐 커피보다는 크고 넓으며 신맛이 좋고 특히 향이 뛰어나서 에스프레소가 잘 어울리며 전반적인 바디감은 탄자니아 커피가 케냐 커피보다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커피의 특징: AROMA 강함/ ACIDITY 약함/ SWEET 강함/ BODY 강함/ BITTER 중간

로스팅 단계: Full-city

커피 품종: Typica, Bourbon

가공 방식: Washed

커피 종자: Arabica

테이스팅 노트: 화산재 토양에서 나오는 풍부한 산미와 바디감에 부드러운 다크초콜릿 단맛이랑 조화를 이루어 밸런스가 좋은 커피입니다. '헤밍웨이가 사랑하는 커피'로 불리고 있으며 뒷맛이 깔끔하여 에스프레소로 만들어 먹으면 삶의 휴식시간을 좀더 우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커피 로스팅 TIP!
 
탄자니아 커피는 중남미 커피산지의 커피보다 원두의 센터컷이 다소 빠르게 벌어지고 신향이 빠르게 퍼진다. 하진만 무엇보다고 조밀도 차이에 따라 화력 강약 조절을 잘 확인해야 하고 커피 원두의 표면 주름 정도를 확인하면서 마무리한다. 탄자니아 커피의 이상적인 로스팅 단계는 2차 크랙의 정점으로 과하게 강한 볶음은 안 하는 게 좋다. 뜸 들이기는 1차 크랙 후 소리가 다소 감소하는 단계이다. 적절한 로스팅으로 다크초콜릿과 캐러멜풍의 단맛과 은은한 산미의 조화를 갖춘 에스프레소를 즐겨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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